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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컨템퍼러리(K-Contemporary)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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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국립현대무용단 [출판사 바로가기]
출시일 :2016-12-31
페이지 :152
편집, 진행 :허명진
객원편집 :김재리
디자인 :슬기와 민, 양상미
교정교열 :손옥주
ISBN :9791195 423286 93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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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국립현대무용단이 발행한 현대무용 담론서
『K-컨템퍼러리(K-Contemporary)』는 동시대 춤과 예술에 있어서 첨예한 이슈들을 다루는 국립현대무용단의 무크지이다. 오늘날 춤은 현대예술 중에서도 가장 문제적인 예술로 급부상하고 있다. 춤은 타 예술 영역에 비해 느리게 진전되고 있었지만, 실은 탈물질화된 ‘지금’과 ‘여기’의 생생한 역학을 선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느린 거북이의 걸음이 재빠른 토끼를 추월하듯, 춤은 이미 현대예술의 주요 지점들을 건드려오고 있었다는 것이다. 『K-컨템퍼러리』는 현대예술로서의 춤에 대한 사유를 본격적으로 다루고, 현장과의 연결점 속에 더욱 풍성한 논의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또한 현대무용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오가며 관심과 자극을 주고받을 수 있는 매개로서 역할을 하며, 나아가 현대무용의 저변 확대와 창작적 선순환을 기대한다. 

『K-컨템퍼러리』 3호의 주요 내용
『K-컨템퍼러리』 3호는 ‘춤은 어떻게 확장될 수 있는가’의 주제를 다룬다. 흔히 장르 너머의 접속이나 다원적 접근은 춤의 확장에 있어서 필요할 수 있지만 충분한 것은 아니다. 또한 다장르적 융합을 하나의 경향이나 스타일로 보는 것과 거리를 두며 오히려 예술에 대한 관점과 태도의 문제이다. 이것은 좀 더 근본적인 차원, 경계적 감각을 건드리는 화두라고 할 수 있다. 명목상의 결합을 넘어서기 위해 어떻게 각자의 영역에서 발동하는 선입견과 상대할 것인가? 가령, 시각예술이 공연예술로 진입하거나 그 반대가 될 때 시간이나 공간에 대한 시차와 극복은 어떻게 다뤄질 수 있을까? 혹은 협업이나 안무가의 교육, 제도 등 다채로운 차원에서 또한 어떤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는가? 이러한 이슈들과 함께, 이사도라 던컨부터 최근의 컨템퍼러리 안무가들에 이르기까지 무용가들이 주창한 무용 매니페스토들을 소개한다. 이는 무용가들의 탁월한 발언들이 현재에 주는 울림을 되새겨보는 동시에, 어떤 변화에 대한 갈망이나 욕구를 넘어서는 실천과 수행이라는 차원을 상기시킨다. 

『K-컨템퍼러리』 1,2호 및 국립현대무용단의 출판 사업
앞서 출간된 『K-컨템퍼러리』 1호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아시아와 컨템퍼러리에 대한 사유들을 비롯하여, 한국의 춤에 내재된 근대적 무의식, 춤과 몸의 관점에서 바라본 아카이브 등의 주제를 다룬다. 2호에서는 판타지와 상상력을 통해 확장되는 몸의 사유를 살펴보고 춤과 공연예술의 현장과 접목시켜 소개한다. 아울러 현장과 이론의 관계, 제도 등에 관한 이슈를 짚어본다.
현대무용에 대한 인식 확대와 폭넓은 공유를 고무하기 위해 국립현대무용단은 다양한 출판 사업을 진행해왔다. 현대예술로서의 춤에 관한 담론을 소개하는 국립현대무용단의 무크지 『K-컨템퍼러리』를 비롯하여, 컨템퍼러리 댄스와 인문학을 접목시킨 강의를 기록한 단행본 『컨템퍼러리 댄스 속 인문학』, 오늘날 주요 안무가, 예술가들을 성장시킨 1970~80년대 실험적 예술의 산실 소극장 공간사랑에 관한 아카이브가 중심이 된 『결정적 순간들: 공간사랑, 아카이브, 퍼포먼스』 전시 도록, 영상 매체와 신체의 관계 속에서 현대무용을 협의의 춤 경계 너머로 확장 및 재고찰하는 『¡노 댄스!: 몸과 미디어 사이』 전시 도록(비매품) 등을 포함한다. 


목차

춤은 어떻게 확장될 수 있을까

 

마니에리슴과 대위법적 안무에 대한 단상

백용성 6

 

이론은 무용의 또 다른 기교인가? 콘스탄체 쉘로우 인터뷰

인터뷰, 정리: 김재리 12

 

시간성 그리고 포스트인터넷 세계 속에서

몸체들의 들리지 않는 함성, <공일차원>

김남수 22

 

시간을 둘러싼 질문들 정말 그곳엔 서사가 없었나

방혜진 30

 

시각예술 퍼포먼스 VS 현대공연예술

앤디 호위츠 / 번역: 이경후 40

 

몇 가지 장면들 극장과 미술관 사이에서

허명진 50

 

렛츠 토크 어바웃 코레오그래피

안무가 대담: 정세영, 권령은, 이세승, 장혜진 / 사회, 정리: 김재리 56

 

춤을 찾는 사람들 기원과 연대의 춤

안치운 76

 

현 위치: 춤의 흔적을 저장한 아카이브로서의 몸

임지애 84

 

안무와 현장 신체, 언어, 기억, 아카이브

멕 스튜어트 / 번역: 이경후, 윤지현 94

 

-아카이브의 존재론 아카이브 플랫폼 2016’

김정현 98

 

창조 지향 속의 다변적 탐색

국립현대무용단의 2016

김채현 104

 

소리 속의 소리를 따라가다 오케코레오그래피

이나리메 108

 

예술의 연대기를 모색하기 위한 무대

국립현대무용단과 국립국악원 공동제작 춤의 연대기

전지영 116

 

변화의 한가운데 선 춤의 시간

국립현대무용단의 2016년을 돌아보며

김예림 122

 

해방된 관객 그리고 춤, 사이로부터

나가람 126

 

컨템퍼러리 댄스에서 공동이 갖는 힘

라리사 크룬치누 / 번역: 이경후 134

 

 

댄스 매니페스토

 

예스(Yes) 매니페스토 / 메테 잉바르첸 5

 

(No) 매니페스토 / 이본느 레이너 21

 

미래주의 무용 선언 / F. T. 마리네티 27

 

무용박물관을 위한 매니페스토 / 보리스 샤르마츠 47

 

무용의 미래에 관한 17가지 사항 / 마르텐 스펭베르그 73

 

어쩌면 매니페스토 / 브루노 프레이리 103

 

코레오그래피 체크리스트 / 도리스 험프리 115

 

조선민족무용기본 / 최승희 115

 

중립 매니페스토 / 토바 예르예 129

 

미래의 춤 / 이사도라 던컨 151

 


저자 소개


김남수 

안무비평가. 2002년 제10회 무용예술상 무용평론 부분 당선. 월간『몸』 편집위원, 공연예술지『판』 편집위원, 백남준아트센터 학예연구원, 국립극단 선임연구원 역임. 

공저 『백남준의 귀환』, 『백남준: 말에서 크리스토까지』


김예림

무용평론가. 이화여대 및 동대학원 무용과를 거쳐 1994년 현대무용단 ‘탐’에 입단. 2006년부터 월간 『춤과 사람들』을 통해 평론 활동. 아르코 공연예술아카데미 책임교수 역임. 


김재리

무용학자. 연극, 영화, 무용 분야에서 움직임 연출 및 리서처, 드라마투르그로 활동. 이화여대 무용과 졸업. 동대학원 석사 및 박사. 미국 라반/바르테니에프 움직임 연구소 공인움직임분석가. 한국라반움직임연구소 수석연구원 및 한국무용기록학회 이사, 국민대학교 박사후과정 연구원, 국립현대무용단 드라마투르그 역임. 

공저 『몸과 움직임 읽기: 라반 움직임 분석의 이론과 실제』 


김정현

미술비평가 겸 독립큐레이터. 동시대미술의 수행적 측면에 관심을 갖고 퍼포먼스와 안무에 관해 글을 쓰고 전시를 기획. 국립현대무용단 기획공연에 드라마투르기와 퍼포머로 참여. 2015년 SeMA-하나 평론상 수상, AYAF 시각예술 큐레이터로 선정.


김채현 

춤 비평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 한국 춤평론가회 회장, 춤비평가 협회 공동대표 역임. 『춤 새로 말한다 새로 만든다』 등 다수의 저서, 역서 및 비평문 발표. 


나가람

국립현대무용단 대학생 커뮤니케이터 ‘춤사이’ 3,4기 역임.


방혜진

예술비평가. 영화와 현대미술, 공연 등 경계를 넘나들며 평론 활동. 객석예술평론상과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젊은비평가상 수상. 국립현대무용단 렉처퍼포먼스 <춤이 말하다: Cross Cut>의 드라마투르기, <우회공간>의 연출 및 <¡노 댄스!: 몸과 미디어 사이(¡No Dance!: Between Body and Media)> 전시 기획. 국립현대미술관 다원예술프로젝트 <인식장애극장 (Hypermetamorphosis Theatre)> 기획. 

역서 『영화 장르: 할리우드와 그 너머』 등. 


백용성

철학자, 독립기획자, 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 문학연구소가 발간하는 새로운 세계문학 잡지 『바리마』 편집위원,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객원교수. 저서 『동서양의 문명과 과학적 사유』(공저).


안치운

연극평론가, 호서대학교 연극학과 교수, 『교수신문』편집기획위원, 삼성문학상·대산문학상·경암학술상 심사위원 등 역임, PAF 공연예술 비평상 및 여석기 연극평론가상 수상, 현재 한국연극학회 부회장 및 편집위원, 국제대학연극학회AITU 이사, 이탈리아 『연극과 다양성(Teatri delle Diversita)』편집위원.

저서 『연극, 기억의 현상학』, 『연극, 몸과 언어의 시학』, 『예술가 이야기 시리즈 – 전5권』 등. 


이나리메

음악평론가, 작곡가. 영국 런던대학교 SOAS 음악연구센터 석사과정 음악인류학 전공. 연극, 무용, 뮤지컬 등 다수의 공연, 문화행사, 아티스트 교류 및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영화, 광고 등에 음악감독으로 참여.


임지애

안무가, 베를린 Solo/Dance/Authorship(SODA) 안무 학교 석사과정 졸업. 주요작으로 독일, 벨기에 등 국제적으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생소한 몸(Raw Material)>, 를 비롯, 2014년 페스티벌 도쿄에 초청된 삼부작 <1분 안의 10년> 등 포함.


전지영

음악비평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 2000년 동아신춘문예 음악평론부문 수상. (재)국악방송 진행자, 국립국악관현악단·국립창극단 등 자문위원 역임. 현재 문화재청 무형문화재 전문위원, 경기도 문화재전문위원, 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창조협력위원.

저서 『갇힌 존재의 예술, 열린 예술』, 『국악 비평의 역사』, 『다시 보는 조선후기 음악사』, 『조선시대 음악담론』 외.


허명진

무용평론가. 2003년 제11회 무용예술상 무용평론 부분 당선. 무용예술지 『몸』기자 및 편집위원, 공연예술지 『판』 편집위원, 국립현대무용단 교육&리서치 연구원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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